감은사지
[사진제공(노명유)-경북나드리]
신라 제31대 신문왕이 아버지인 문무왕 (신라 제30대 왕, 재위 661-681)의 뜻을 받들어 완성한 감은사 (感恩寺)는 왜군을 진압하기 위해 건립한 사찰이다. 건립을 시작한 문무왕은 나라를 지킨다는 의미로 진국사 (鎭國寺)로 명명했으나 신문왕이 완공하면서 부왕의 호국충정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감은사 (感恩寺)로 고쳐 불렀다. 현재는 절터와 두 개의 삼층석탑이 남아있는데, 이 두 개의 석탑을 감은사지 동·서 삼층석탑으로 부른다. 감은사지 석탑은 13.4m 높이에 기단 2층, 몸체 3층의 삼층석탑으로 양탑이 같은 규모와 구조를 이루며 장중하면서도 뛰어난 비례미를 보여준다. 감은사지 (사적 제31호)는 신라의 일(1)탑 중심에서 삼국통일 직후 쌍탑가람으로 가는 최초의 배치를 보여주는 유적이기도 하다.
- - 주소 : 경북 경주시 양북면 동해안로 1248 (봉리길)
- - 전화 : 054-779-8743, 8759
경주교촌마을과 월정교
[사진제공(김상석)-경북나드리]
‘교촌’ 이라는 지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 경주교촌마을은 조선시대 국립교육기관이었던 향교(鄕校)가 있는 곳이다. 12대에 걸쳐 400년(1568-1970)동안 한국식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경주 최부잣집의 거주지로 유명해진 경주교촌마을은 현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각종 체험장과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한옥마을이다. 마을 입구에 위치한 광장(저잣거리)에는 다양한 종류의 공연이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마을 내에 있는 향교에서는 전통혼례재현프로그램이 진행되기도 한다. 한편 통일신라시대의 왕궁인 월성(月城)과 수도인 서라벌 남쪽을 잇는 주된 통로였던 것으로 추측되는 월정교가 경주시의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복원되어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사진제공(김경욱)-경북나드리]
동궁과 월지(안압지)는 신라 왕들이 살던 월성(月城)의 북동쪽에 인접한 궁궐의 정원과 연못이었다. ‘삼국사기’ (674년, 문무왕 14)를 보면 궁성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花草)를 기르고 진금이수(珍禽異獸)를 양육하였다고 하였는데, 월지는 바로 그때 판 못이며 임해전(臨海殿)에 딸린 것으로 추정된다. 1974년 이래의 준설공사와 고고학적 조사에 의하여 약 3만여점의 유물이 출토되었으며 이 중, 예술성이 뛰어난 명품 700점을 선별하여 국립경주박물관 내 월지관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양동마을
[사진제공(남국섭)-경북나드리]
경주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에 의해 형성된 마을로 150여채의 기와집과 초가집 등 조선시대의 건축물과 민속자료가 잘 보존되어 있어 마을 자체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14-5세기 조성된 한국의 대표적 씨족ㆍ양반마을로서 우리나라의 기후, 배산임수의 입지유형, 조선시대 유교예법에 입각한 가옥의 구성 등 전통 건축 양식 및 생활 양식이 그대로 전승되고 있는 공간임을 인정받아 2010년 8월 안동의 하회마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경주동궁원
[사진출처-경주동궁원 홈페이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경주동궁원은 접근성이 용이한 보문단지내에 소금강산과 명활산성을 사이에 두고 총면적 64,830㎡로 사계절 관광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민간사업인 버드파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농업연구체험시설은 면적 14,000㎡의 유리온실, 하우스, 과수포장 등 농업연구 및 도농교류를 위한 체험의 장이 되도록 마련하였으며, 버드파크는 면적 5,000㎡의 새둥지 형태의 유선형태로 펭귄, 앵무새, 플라밍고 등 250종 900수가 전시되어, 단일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진국형 사계절 체험형 화조원입니다.
우양미술관
[사진출처-우양미술관 홈페이지]
보문호에 위치한 특1급 호텔인 힐튼경주 내에 있는 우양미술관(구. 선재미술관)은 국내 대표 사립미술관으로서 1991년 개관하였다. 개관 이래 국내 주요 작가들의 작품전은 물론 해외 유명 미술관과의 연계를 통한 국제전도 꾸준히 기획해 오고 있는데 특히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회화, 조각, 사진, 비디오아트 등의 작품들을 폭넓게 소장해 오고 있다. 미술관 정문 맞은편에 보문호 산책로를 따라 펼쳐져 있는 야외조각공원에는 알렉산더 리버만, 존 헨리, 장피에르 레이노와 같은 세계적인 현대조각가들의 작품을 전시해두었다.
읍천항갤러리와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사진제공(장인주)-경북나드리]
경주 동해의 하서항에서 읍천항에 이르는 1.7 km의 해안길인 파도소리길은 바다를 감상하며 산책과 조깅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읍천항에는 천연기념물 536호로 지정된 경주양남주상절리군이 있는데, 용암이 분출하여 빠르게 식으면서 만들어지는 주상절리가 수직 형태인 것이 일반적이라면 이 곳의 주상절리는 수평 또는 부채꼴등 독특한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다.
또한 읍천항의 마을 (읍천리)에서는 마을 담장 곳곳에 그려져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벽화를 볼 수 있는데, 이는 모두 200여점에 달한다. 최근 이 곳은 읍천항갤러리라 불리며, 주상절리 파도소리길과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 - 주소 : 경북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 - 전화 : 054-744-2292
보문호
[사진제공(오광석)-경북나드리]
보문호는 경주시 동쪽의 명활산 옛 성터 아래에 만들어진 165만㎡ (50만평) 규모의 인공호수로, 호수 둘레를 따라 특급호텔, 리조트, 테마파크, 미술관등이 밀집되어 있으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정비되어 있어 하이킹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유람선선착장과 수상멀티미디어공연장이 있어 유람선·페달보트 탑승, 야외공연관람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가능하다.
- -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문로 446 (신평동, 경상북도관광공사)
|